이른바 'web 2.0'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주역인 Bill O' Donnell이 운영하는 여행 전문 사이트인 kayak.com 이다. 이번에 인터넷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. 좀 늦은듯 싶다.
여행과 관련하여 항공사, 렌트카, 호텔의 모든 국가의 정보들을 다 모아서 뿌려주며, 실시간 update를 해주고 있다. 한번에 여행과 관련하여 정보에서 예약까지 깔끔한 UI를 통해서 딱 필요한 정보들을 보기좋게 요리해 주신다. >_<
* 각 스샷들은 클릭하여 보셔야 할듯..
■ Flights
초기 페이지는 비행기 검색, 예약 페이지이다. 출발지와 도착지, 날짜 비행 종류, 좌석종류 등 필요한것들을 모두 한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다. 출발지와 도착지 선택은 AJAX를 이용하여 단순히 도시 이름만 입력하면 그 도시의 모든 공항 정보가 하단으로 출력되어 선택할 수 있다. 도시 이름의 스펠링을 정확히 모르더라도 알파벳순으로 관련 도시명들을 자동으로 불러와주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다. 도시명을 타이핑하면 자동으로 공항 코드가 입력된다. 우측 스샷의 경우 날짜 입력은 칼렌더 방식으로 출력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오늘 날짜에서 출발일은 약 보름 이후의 날짜로 지정되어있으며, 돌아오는 날짜는 그 이후로 1주일로 자동으로 계산되어 출력된다. 이 부분은 실제 예약 사용시 간단하면서도 편이성을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이다. 또한 우측 하단에는 (현재 받아놓은 스샷에는 포함이 안되어있다.) 자신이 검색했던 모든 항공편에 대한 검색 결과 링크를 리스트업해준다. 검색했던 경로들을 간단하게 재탐색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.
■ Hotels
■ Cars
■ Deals
■ Fare Buzz
■ Forums
포럼을 통해 여행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유저들끼리 질,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. 인기있는 카테고리등을 통해 유저가 생각하지 못했던 여행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다.
기본적으로 모든 서비스는 무료이며, 오도넬의 말로는 kayak.com의 기반 비즈니스 모델은 광고 수익이라고 한다. 우선 kayak.com을 최대의 여행 검색 엔진으로 도약을 시키며 그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 모델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. 우선을 트래픽과 더욱 많은 유저들이 kayak.com의 존재를 알기를 원한다고 인터뷰에서 말하고 있다. 인터뷰 시점이 올 초였는데 현재 kayak.com의 비전엔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다.
이것저것 건드려본 결과 kayak.com은 아직 전 세계에 지점을 두고있는 메이저 업체에 대해서만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 국가별 localization에 대한 아이디어가 다소 필요해 보인다. 단, 북미에 거주하고 있는 유저의 경우 최상의 검색결과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.
el.
참고. kayak.com 관련 오도넬의 인터뷰 기사 : http://www.zdnet.co.kr/news/internet/search/0,39031339,39151497,00.htm
'잡동사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전세계 모든 기발한 광고들.. veryfunnyads (0) | 2006.10.03 |
---|---|
취해가는 Beyonce (0) | 2006.10.02 |
ZDnet Korea..왜이러지? (2) | 2006.09.25 |
YouTube와 경쟁하는 MSN SoapBox (0) | 2006.09.19 |
Flickr의 공사중 페이지 활용의 예 (0) | 2006.09.19 |